한솔화학이 한솔전자의 새로운 주요주주가 됐다.

한솔화학은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15일까지 26만8,100주를 장내에서
사들여 8.47%의 지분율을 확보했다고 18일 증권거래소에 신고했다.

한솔화학은 "한솔전자의 주요주주가 된 것은 계열사의 주식보유를 통
한 경영권안정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솔전자는 한솔화학외에도 한솔제지가 16.9%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 고기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