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제15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부재자신고 접수 개시일인
오는 20일부터 선거일까지 23일간을 "선거우편물 특별 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우편물 특별 소통대책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정통부는 우편물 소통을 위해 산하기관에 특별예산 21억원을 배정했으며
이 기간동안 각 체신청 및 주요우체국에 소통지휘부를 설치해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임시요원 및 자원봉사자 연10만명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