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봉구특파원]미쓰비시전기는 중국의 스톤그룹등과 공동으로 북경에
반도체 합작회사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설립될 회사는 자본금 3천5백만달러의 미쓰비시 스톤 세미컨덕터사로 미쓰
비시가 60%,스톤그룹이 30%, 미쓰이가 10%를 출자하게 된다.

합작파트너들은 1백억엔을 투자해 공장을 건설,오는 97년 5월부터 매달 월
5백만개의 컴퓨터 칩을 생산하고 98년부터는 1천만개로 생산을 늘릴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