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 첨단복합소재 개발 .. 창원에 전담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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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중공업은 경남 창원 공장에 첨단 복합재개발센터를 설립하고 최첨단
복합소재 개발을 시작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대우중공업은 이 센터에 오는 98년까지 총 5백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
항공기와 인공위성 구조물에 주로 사용되는 고온 열경화수지인 탄소.
에폭시소재를 집중 개발키로 했다.
또 위성발사체의 핵심 소재로 쓰이는 탄소.세라믹소재를 이용한 내열
복합재등 첨단 소재와 내열구조물도 개발할 계획이다.
대우중공업이 이번에 설립한 첨단 복합재개발센터는 3백평 규모의 탄소
복합재개발동과 7백평규모의 경량 복합재개발동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섭씨 3천도의 고온에 견딜 수 있는 흑연화로와 탄소추출을 위한
화학증착로, 초고온 열전도 측정장비등 각종 연구개발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엔진무게를 30%이상 경량화시키고 열효율을 대폭 향상시킨 차세대
첨단 엔진과 <>고속전철과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브레이크 디스크 <>복합재
연료탱크등 기름부식에 강한 유류저장용 탱크 <>산업용 고압파이프등을
개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심상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0일자).
복합소재 개발을 시작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대우중공업은 이 센터에 오는 98년까지 총 5백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
항공기와 인공위성 구조물에 주로 사용되는 고온 열경화수지인 탄소.
에폭시소재를 집중 개발키로 했다.
또 위성발사체의 핵심 소재로 쓰이는 탄소.세라믹소재를 이용한 내열
복합재등 첨단 소재와 내열구조물도 개발할 계획이다.
대우중공업이 이번에 설립한 첨단 복합재개발센터는 3백평 규모의 탄소
복합재개발동과 7백평규모의 경량 복합재개발동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섭씨 3천도의 고온에 견딜 수 있는 흑연화로와 탄소추출을 위한
화학증착로, 초고온 열전도 측정장비등 각종 연구개발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엔진무게를 30%이상 경량화시키고 열효율을 대폭 향상시킨 차세대
첨단 엔진과 <>고속전철과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브레이크 디스크 <>복합재
연료탱크등 기름부식에 강한 유류저장용 탱크 <>산업용 고압파이프등을
개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심상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