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860대로 올라선 19일 증권사를 제외한 국내기관투자가들은
관망세를 유지하며 소폭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167만주의 사자주문과 108만주의 팔자주문이 나와 매수주문이 59만주
많았다.

보험사만이 매도우위였을뿐 나머지 기관은 모두 매수우위였다.(괄호안은
만주단위)

<> 매수 <>

<>10만주이상=삼성중공업(14) 대유통상(12)

<>7만주이상=국민은행(9)

<>5만주이상=상업은행(5) 제일모직(5) LG화학(5)

<>3만주이상=유공(4) 쌍용양회(3) 태일정밀(3) 한화기계(3)

<> 매도 <>

<>5만주이상=동아투금(5) 대우(5)

<>2만주이상=선경(3) 조흥은행(3) 삼양사(2) 보람은행(2) 삼성물산(2)
호남석유(2) 금호석유(2)

외국인들은 이날 241억원어치(154)를 사들이고 154억원어치(80)를 팔아
87억원(74)의 순매수를 보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들은 서울은행(18) 삼성물산(8) 대우전자(6) 삼성중공업(6) 경남은행(6)
을 주로 사들이고 서울은행(8) 금호석유화학(6) 대우(5) 삼성전자(4)
삼삼투금(4)등을 주로 팔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