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주최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재윤통상산업부장관과 김상하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종
현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구평회무역협회회장 박상희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
회회장 재외동포 상공인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선 정형식일양약품회장이 연구개발투자에 적극 노력한 공로로,
허용삼한국수출포장공업대표가 포장기술의 첨단화에 앞장선 공적으로 각
각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등 총 1백56명이 포상을 받았다.
국내외 상공인들은 이날 결의를 통해 한국 경제의 선진권 진입을 위해
노사가 힘을 합쳐 책임을 다하며 경영합리화와 품질혁신을 꾀하고 고객을
만족시키고 소비자의 권익신장에 이바지하기로 다짐했다.
상공인들은 또 환경친화적인 제품의 개발과 사용에 힘씀으로써 국민 생
활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고 열린의식으로 세계화를 앞당길 것등
5개항의 결의문도 채택했다.
<심상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