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금속의 대주주인 이종희사장은 아들 이은우씨와 이석우씨에게 각각 18
만주와 12만를 증여, 지분율이 46.87%에서 21.87%로 줄어들었다고 19일 증권
거래소에 신고했다.

이로써 이은우씨의 지분율은 2.53%에서 17.53%로, 이석우씨는 0.31%에서
10.31%로 높아졌다.

<고기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