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대사, 26일 영국증시 심포지엄에 발표자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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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조지 해리스 주한영국대사(51)가 오는 26일 증권업협회에서 열리는
영국 증권시장 심포지엄에 발표자로 참가, 자국시장을 직접 국내 증권관계자
들을 대상으로 소개할 예정.
증권업협회가 증권시장의 세계화 차원에서 올들어 마련한 해외증시소개
정기심포지엄에는 그간 각국 대사관의 상무관이나 본국의 증시전문가가
설명을 담당해왔으며 대사가 강사로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
지난 91년 영국외무부 아프리카국장을 지낸뒤 지난 94년부터 한국주재
대사로 근무중인 해리스대사는 <>영국에서 런던주식시장의 비중이 큰데다
<>영국계증권사들이 한국증시에서의 주요 참가자로 활동중이며 <>영국정부가
한국을 포함한 외국투자자의 영국투자를 적극 권장하고 있어 런던증시의
소개자로 나서게 됐다고 대사관측은 귀띔.
통상관련업무 경험이 풍부한 해리스대사는 이번 강연에서 영국이 지난
20년간의 시장개방을 통해 세계 주요 금융시장의 위치를 유지한게된 것과
오는 4월1일부터 한국투자자들이 영국주식시장에 좀더 투자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1일자).
영국 증권시장 심포지엄에 발표자로 참가, 자국시장을 직접 국내 증권관계자
들을 대상으로 소개할 예정.
증권업협회가 증권시장의 세계화 차원에서 올들어 마련한 해외증시소개
정기심포지엄에는 그간 각국 대사관의 상무관이나 본국의 증시전문가가
설명을 담당해왔으며 대사가 강사로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
지난 91년 영국외무부 아프리카국장을 지낸뒤 지난 94년부터 한국주재
대사로 근무중인 해리스대사는 <>영국에서 런던주식시장의 비중이 큰데다
<>영국계증권사들이 한국증시에서의 주요 참가자로 활동중이며 <>영국정부가
한국을 포함한 외국투자자의 영국투자를 적극 권장하고 있어 런던증시의
소개자로 나서게 됐다고 대사관측은 귀띔.
통상관련업무 경험이 풍부한 해리스대사는 이번 강연에서 영국이 지난
20년간의 시장개방을 통해 세계 주요 금융시장의 위치를 유지한게된 것과
오는 4월1일부터 한국투자자들이 영국주식시장에 좀더 투자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