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컴퓨터업체 도시바사는 미소프트웨어업체 마이크로소프트사(MS)와
제휴, 컴퓨터운영체제 "윈도95" 프로그램을 노트북컴퓨터에 쉽게 적용되도록
공동연구할 계획이라고 19일 발표했다.

도시바는 이를 위해 미 워싱턴주 시애틀에 있는 마이크로스프트의 본사
근처에 "도시바엔지니어링센터"란 연구개발센터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윈도95 개선과 함께 컴퓨터운영체제 "윈도NT"
워크스테이션의 기능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에 MS사와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