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맥주는 하이트맥주가 "100%암반천연수"를 내세운 물마케팅으로
큰 호응을 얻게되자 하이트맥주 1병당 1원씩을 물맑기사업의 후원금으로
내놓아 환경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1병당 1원씩 모아진 후원금은 지하수개발및 보전과 환경교육사업 등에
쓰여지게 된다.

조선맥주는 지난 94년부터 약수터개발 환경심포지엄등 환경보전사업을
전개해왔으며 올해에는 후원금을 포함, 총 4억7천9백만원을 물맑기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훈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