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련 블루칩종목 부상 .. 중기골든크로스발생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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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련 우량주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들어 포철 등 블루칩종목에 매수신호인 중기골든크로스발생이 잇따
르고 있는 데다 엘지화학 유공 한전 쌍용정유에도 2-3일내에 골든크로스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1일 증권계에 따르면 포항제철이 지난 19일에 25일 주가이동평균선이
75일 주가이동평균선을 아래에서 위로 돌파하는 중기골든크로스가 발생한
것을 비롯,최근에는 현대자동차 녹십자 등도 이같은 현상이 발생했다.
포철은 지난 19일 주가가 5만5,400원을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
20일 현재 주가가 5만7,500원으로 올랐다.
포철의 골든크로스발생은 지난해 11월23일 25일선이 75일선을 위에서 아
래로 뚫는 데드크로스가 나타난 지 4개월여만으로,25일평균주가(5만2,820
원)가 75일평균주가(5만2,790원)보다 높아졌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3일,녹십자는 지난5일 각각 골든크로스가 발생했다.
이와함께 엘지화학 유공 한전 쌍용정유 등은 25일평균선이 75일평균선에
바짝 접근,조만간 중기골든크로스발생을 예고하고 있다.
엘지화학은 1만3,756원인 25일평균주가와 1만3,884원인 75일평균주가가
거의 접점에 다다라 조만간 상향돌파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유공은 2만4,344원과 2만4,746원으로 골든크로스발생이 임박해있으며
한전과 쌍용정유도 25일선이 75일선을 곧 상향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이처럼 블루칩종목이 상승하고 있는 것은 그동안 충분히 조성을 거침에
따라 기술적 반등세가 나타나고 있는 데다 4월1일 외국인투자한도확대와
증시부양책의 수혜주로 인식되면서 기관투자가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
입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고기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2일자).
최근들어 포철 등 블루칩종목에 매수신호인 중기골든크로스발생이 잇따
르고 있는 데다 엘지화학 유공 한전 쌍용정유에도 2-3일내에 골든크로스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1일 증권계에 따르면 포항제철이 지난 19일에 25일 주가이동평균선이
75일 주가이동평균선을 아래에서 위로 돌파하는 중기골든크로스가 발생한
것을 비롯,최근에는 현대자동차 녹십자 등도 이같은 현상이 발생했다.
포철은 지난 19일 주가가 5만5,400원을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
20일 현재 주가가 5만7,500원으로 올랐다.
포철의 골든크로스발생은 지난해 11월23일 25일선이 75일선을 위에서 아
래로 뚫는 데드크로스가 나타난 지 4개월여만으로,25일평균주가(5만2,820
원)가 75일평균주가(5만2,790원)보다 높아졌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3일,녹십자는 지난5일 각각 골든크로스가 발생했다.
이와함께 엘지화학 유공 한전 쌍용정유 등은 25일평균선이 75일평균선에
바짝 접근,조만간 중기골든크로스발생을 예고하고 있다.
엘지화학은 1만3,756원인 25일평균주가와 1만3,884원인 75일평균주가가
거의 접점에 다다라 조만간 상향돌파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유공은 2만4,344원과 2만4,746원으로 골든크로스발생이 임박해있으며
한전과 쌍용정유도 25일선이 75일선을 곧 상향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이처럼 블루칩종목이 상승하고 있는 것은 그동안 충분히 조성을 거침에
따라 기술적 반등세가 나타나고 있는 데다 4월1일 외국인투자한도확대와
증시부양책의 수혜주로 인식되면서 기관투자가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
입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고기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