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음향기기(AV)전문업체인 인켈은 <>직영 애프터서비스 센터를 확대하
고 <>서비스 요원을 확충하는 등 유통시장 전면 개방에 대응,애프터서비스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켈은 이를 위해 현재 25개인 직영 서비스센터를 연내 천안과 충주에도
신설,27개로 늘리는 한편 서비스 요원은 현재의 1백30명에서 1백50명으로
확충키로 했다.

또 직영센터 외에 자사 제품의 애프터서비스를 위탁하는 전문 센터를 서
울 중랑구와 부산 부천 등으로 확대,현재의 21개점에서 24개점으로 늘릴 계
획이다.

인켈은 분기별로 이들 전문센터에 대한 평가를 실시,최하위 평가를 받는
점포에 대해서는 경고 또는 대체함으로써 전문센터의 질적 향상을 꾀하기로
했다.

<이학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