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대주주, 지난주 보유주식 336억원어치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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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금 마련을 위해 지난주 대주주들이 보유주식을 다량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주 (13~19일)에 상장사 주요주주들은 336억
원어치의 보유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도시가스 김수근회장일가가 모기업인 대성산업 증자대금 마련을 위해
서울도시가스주식 170억여원을 처분한 것을 포함,한창 동화산업등의 대주주
들이 자금마련을 목적으로 보유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권 안정을 위한 대주주들의 자사주 취득도 늘어 지난주 대주주들은
145억여원어치를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한솔판지 한국유리 경인전자 내쇼날푸라스틱 한주통산등의 대주주
자사주매입이 두드러졌다.
<정태웅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2일자).
나타났다.
21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주 (13~19일)에 상장사 주요주주들은 336억
원어치의 보유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도시가스 김수근회장일가가 모기업인 대성산업 증자대금 마련을 위해
서울도시가스주식 170억여원을 처분한 것을 포함,한창 동화산업등의 대주주
들이 자금마련을 목적으로 보유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권 안정을 위한 대주주들의 자사주 취득도 늘어 지난주 대주주들은
145억여원어치를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한솔판지 한국유리 경인전자 내쇼날푸라스틱 한주통산등의 대주주
자사주매입이 두드러졌다.
<정태웅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