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경제 선거쟁점 부각"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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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목 이명박 박명환의원과 이신행 정태윤 백용호위원장등 신한국당 서울지
역 총선출마예정자 6명은 21일 정치논리에 실종된 경제및 민생문제를 총선쟁
점으로 부각시켜 경제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키로 하고 국정운영의 초점을 경
제문제해결에 둘것을 김영삼대통령에게 건의키로 결의.
이들은 이날 관훈동 서울시지부에서 "서민경제를 걱정하는 모임"을 갖고 "중
소기업 영세상공인 근로자들이 경기침체로인해 시달림을 받지않도록 정책적
배려가 있어야한다"며 규제완화 물가안정 세제개혁 중소기업지원책등을 조속
히 마련할 것을 촉구.
이들은 특히 당지도부가 정계개편등 정치적 이슈를 총선쟁점으로 부각시키고
있는데 대해 강도높게 비판하고 앞으로 연설내용등을 경제중심으로 바꿀 것을
요구.
이명박의원은 "힘을 갖고 당을 이끌어가는 사람들이 모두 경제와 관련없는
정치논리만 가진 사람들"이라고 비판한뒤 "우리당에도 경제를 걱정하는 사람
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위해이 모임을 만들었다"고 설명.
<김태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2일자).
역 총선출마예정자 6명은 21일 정치논리에 실종된 경제및 민생문제를 총선쟁
점으로 부각시켜 경제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키로 하고 국정운영의 초점을 경
제문제해결에 둘것을 김영삼대통령에게 건의키로 결의.
이들은 이날 관훈동 서울시지부에서 "서민경제를 걱정하는 모임"을 갖고 "중
소기업 영세상공인 근로자들이 경기침체로인해 시달림을 받지않도록 정책적
배려가 있어야한다"며 규제완화 물가안정 세제개혁 중소기업지원책등을 조속
히 마련할 것을 촉구.
이들은 특히 당지도부가 정계개편등 정치적 이슈를 총선쟁점으로 부각시키고
있는데 대해 강도높게 비판하고 앞으로 연설내용등을 경제중심으로 바꿀 것을
요구.
이명박의원은 "힘을 갖고 당을 이끌어가는 사람들이 모두 경제와 관련없는
정치논리만 가진 사람들"이라고 비판한뒤 "우리당에도 경제를 걱정하는 사람
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위해이 모임을 만들었다"고 설명.
<김태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