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역내
표준화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통산부는 21일 오전 "표준및 적합분야 행동계획 작성을 위한 실무회의"를
열고 <>APEC 역내 표준의 국제규격 일치화 작업 <>적합성 평가의 상호 인정
협정(MRA) <>표준화를 위한 기술하부구조 개발을 서두르기로 했다.

통산부는 이를 위해 관계부처와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전담반을 편성,
분야별 표준화 연구를 추진하고 표준화 작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일본
호주와의 표준화 협력도 아울러 강화키로 했다.

통산부는 특히 플라스틱 제품과 가스용 폴리에틸렌관의 품목등을 표준화
우선분야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