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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효성 PCS 연합 .. 50대 50 컨소시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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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휴대통신(PCS)사업 단독 진출을 추진중이던 한솔그룹이 효성그룹과
    연합키로 했다.

    정용문 한솔 정보통신사업단장은 21일 오전 정보통신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효성과 연합컨소시엄 구성문제를 심도있게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효성그룹 PCS사업추진을 담당하고 있는 김인환효성텔레콤사장도 이날
    "한솔과 연합키로 했다"고 말했다.

    정단장은 지난20일 "효성측과 50대50의 비율로 연합컨소시엄을 구성하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봤으며 사업지역분할등 세부적인 문제에 관해 협의하고
    있다"며 늦어도 22일 오전중에는 협의를 끝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단장은 연합이 성사될 경우 자본금을 당초 계획의 2배인 4천억원선으로
    늘리고 효성과 한솔이 각각 20%씩 출자하고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에
    각각 20%씩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솔은 이미 독자추진에 대비한 컨소시엄 구성을 끝냈다.

    이컨소시엄에는 쌍용 한화 고합 신한은행 경방이 주요주주로, 내외반도체
    큐닉스컴퓨터 삼화컨덴서 대웅제약 바로크가구 현대금속등을 중견주주로
    선정했다.

    한솔은 효성과의 연합이후에도 기존 참여업체들은 대부분 포함시킬 방침
    이다.

    < 정건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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