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산 쇠고기 수입 금지 .. 벨기에 등 유럽각국 확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소의 뇌질환인 광우병과 관련해 유럽 각국이 잇따라 영국산 소와 쇠고기들
의 수입을 금지하고 나섰다.
벨기에 농업부는 21일 영국으로부터의 모든 생우 쇠고기및 쇠고기제품
수입을 잠정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앞서 프랑스도 광우병과 인간의 뇌질환사이의 연관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가 나타날 때까지 영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중단시켰다고 밝히는 한편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유럽수의학위원회의 긴급회의개최를 요청했다.
아일랜드 정부도 이날 농업장관이 보건관리들과 식품수출대표자들과
더불린에서 면담을 갖고 영국의 광우병사태의 파급여파를 점검하는등
쇠고기 수출을 보호하기 위한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
또 독일정부는 유럽연합(EU)에 대해 영국산 소와 쇠고기 쇠고기제품에
대햐 전면적인 수출금지 명령을 내려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EU집행위원회는 이 문제에 대한 긴급 논의에 들어갔으며 신속한 조치
가 취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2일자).
의 수입을 금지하고 나섰다.
벨기에 농업부는 21일 영국으로부터의 모든 생우 쇠고기및 쇠고기제품
수입을 잠정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앞서 프랑스도 광우병과 인간의 뇌질환사이의 연관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가 나타날 때까지 영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중단시켰다고 밝히는 한편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유럽수의학위원회의 긴급회의개최를 요청했다.
아일랜드 정부도 이날 농업장관이 보건관리들과 식품수출대표자들과
더불린에서 면담을 갖고 영국의 광우병사태의 파급여파를 점검하는등
쇠고기 수출을 보호하기 위한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
또 독일정부는 유럽연합(EU)에 대해 영국산 소와 쇠고기 쇠고기제품에
대햐 전면적인 수출금지 명령을 내려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EU집행위원회는 이 문제에 대한 긴급 논의에 들어갔으며 신속한 조치
가 취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