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직선총통, 이등휘 당선 .. 54% 지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만 집권국민당의 이등휘후보(현총통)가 23일 실시된 대만 최초의 총통
직접선거에서 제 9대 총통으로 당선됐다.
이날 전체 유권자 1천4백30만명중 76%가 참가한 총통선거에서 이후보는
54%의 지지를 얻었다.
대만 독립의 기치를 내건 민주진보당의 팽명민후보는 21%를 얻는데
그쳤다.
이등휘총통은 오는 5월20일 임기 4년의 총통에 취임한다.
이날 선거가 끝난 직후 대만 행정원경제부 강병곤부장(장관)은 "양안간
군사긴장이 완화되는 대로 중국과 투자보장협정및 상업분규중재협정 지적
재산권보호협정등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4일자).
직접선거에서 제 9대 총통으로 당선됐다.
이날 전체 유권자 1천4백30만명중 76%가 참가한 총통선거에서 이후보는
54%의 지지를 얻었다.
대만 독립의 기치를 내건 민주진보당의 팽명민후보는 21%를 얻는데
그쳤다.
이등휘총통은 오는 5월20일 임기 4년의 총통에 취임한다.
이날 선거가 끝난 직후 대만 행정원경제부 강병곤부장(장관)은 "양안간
군사긴장이 완화되는 대로 중국과 투자보장협정및 상업분규중재협정 지적
재산권보호협정등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