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어머니 故 최진실을 떠올리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최준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오랜만에 내가 아닌 우리 엄마 기사가 났다"면서 한 팬이 35년 전 최진실에게 팬레터에 대한 답장을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최준희는 "소중히 간직해 주신 게 너무 기쁘고, 감사하더라. 엄마만큼이나 저도 팬분들을 무척이나 사랑해서 매일 이렇게 표현하는데 이것도 유전일까"라면서 팬들에게 편지를 쓰고 선물을 포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이어 "엄마는 저보다 100배 바빴을 텐데 그 스케줄 와중에도 팬들에게 편지를 보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존경스러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저는 사랑 받으며 자란 사람이 아니지만, 사랑을 가득 나누고 싶어 하는 사람으로 자라서 다행이다. 엄마 고마워요"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최준희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도 어머니와 팬의 일화를 공개, "요즘 여기저기서 엄마 흔적 연락이 오는 중이다. 아직 세상에 엄마가 남아있다는 게 행복하다. 연락해 주시는 분들 말로 표현 못할 만큼 감사하다"고 전하기도 했다.한편, 최진실은 1990년대 최고 인기배우로, 2008년 10월 세상을 떠났다. 최진실의 딸인 최준희는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시인협회(회장 김수복)는 19일 제58회 한국시인협회상 수상작으로 유자효 시집 <AI와 시>를 선정했다. 제22회 한국시인협회 젊은시인상 수상작으로는 김조민 시집 <힘없는 질투>를 뽑았다.심사위원들은 유 시인의 시집에 대해 “타자와 세계를 향해 열린 구조를 지니며, 운율과 압축의 미를 통해 사회적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껴안는 시 세계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김 시인의 시집에 대해서는 “사물과 상상력이 만나 빚어내는 역동적인 이미지군이 풍요로우며, 그의 ‘신생 언어’가 독자들에게 미학적 공명과 정서적 위안을 동시에 선사한다”고 평했다.시상식은 2월 27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문학의 집·서울에서 열린다.
가격 5000원의 다이소 조립식 종이집이 육아 가성비템으로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인기를 끌고 있다. 방학 시즌을 앞두고 실내 놀이용 제품을 찾는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사고 싶어도 구할 수 없다"는 반응이 잇따르는 분위기다.아이가 직접 안에 들어가 놀 수 있는 크기에 색칠놀이까지 가능한 제품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맘카페와 SNS를 중심으로 ‘집콕 꿀템’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 여파로 현재는 서울·수도권은 물론 세종, 제주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전국적으로 품절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해당 제품은 조립식 종이집 형태로, 완성 시 크기가 71cm × 61cm × 83cm에 달한다. 키 약 95cm 안팎의 아이가 집 안에 서서 색칠놀이를 할 수 있을 만큼 크기가 제법 커,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 아이 전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집 모양 외형에 창문과 하트 모양 구멍이 나 있고, 문과 지붕이 열리는 구조까지 더해져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를 갖췄다는 평가다. 하얀 종이 벽면 전체를 자유롭게 색칠하며 꾸밀 수 있어 놀이와 만들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19일 기준 다이소 온라인몰에서도 '색칠놀이가 가능한 다이소 종이집'은 전국 품절 상태로 표시돼 있다.현장에서 체감하는 분위기도 비슷하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30대 주부 박모 씨는 "맘카페에서 육아 꿀템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지난 주말에 3살 아들 종이집을 사주려고 다이소에 갔지만 전부 품절이었다"며 "직원에게 물어보니 여름쯤 다시 들어올 것 같다고 하더라. 입고되면 바로 살 생각"이라고 말했다.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종이집을 사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