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는 상업은행이 신축중인 본점 건물의 IBS (인텔리전트빌딩
시스템) 컨설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발표했다.

상업은행은 창립100주년을 맞아 99년 1월 완공예정으로 서울 중구 회현동에
지하 6층, 지상 24층으로 연면적 2만9,400여평 규모의 본점을 신축중이다.

포스데이타는 이 건물을 빌딩자동화, 정보통신, 사무자동화가 통합된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건설키 위한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 회사는 이를위해 포스코센터의 IBS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전문가를
투입하고 설계감리전문업체인 포스에이씨및 일본의 IBS전문업체인 NTTI와
기술협력을 통해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키로 했다.

컨설팅기간은 설계 9개월, 감리 9개월등 총 1년6개월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