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탤런트 유인촌과 김혜수가 오는 6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35차
세계광고대회(IAA)의 홍보위원 겸 공식모델로 25일 선정됐다.

두사람은 이달말부터 전세계에 서울대회를 알리고 각종 홍보용 CF와
영화에 무보수로 출연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서울대회는 세계 각국의 언론사 기업 광고사 등의 경영진 2천여명이
참가, "21세기 세계경제의 중심지로 떠오른 아시아지역의 역할"과
"멀티미디어사회의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 이영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