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자원개발은 분당신도시 종착역인 오리역 인근 중심상업지역에서
"팬텀프라자"를 25일부터 분양한다.

대지 556평에 지하4층~지상8층 규모로 지어지는 이 건물에는 패밀리
레스토랑 등 전문식당가와 판매시설이 갖춰진다.

지상7층에 들어서는 맥주타운의 경우 공동지주방식으로 분양된다.

평당분양가는 지하 1층이 680만원, 지상 1층이 1,480만원, 지상 2층~
4층이 600만원~750만원, 지상 5층~8층이 500만원~550만원이다.

성원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건물은 용인시 수지.죽전지구와 접경에
위치, 이 지역주민이 오리역을 이용하게 됨에따라 앞으로 거대 상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