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소폭 하락했다.

25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이 연11.54%로
지난 주말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

이날 당일발행물량은 1,410억원,만기도래물량은 680억원이었으나 대우전자
한화등 발행사가 600억원을 리턴해 초반부터 연11.50%에 거래되며 초강세로
시작했다.

그러나 연11.50%에 대한 지지감이 확산되고 투신사가 경과물을 내놓으며
다시 상승해 연11.54%에 마감됐다.

당일발행물량은 투신 은행 보험등으로 무난히 소화됐다.

단기자금시장은 안정세를 보여 하루짜리 콜금리가 주말과 같은 10.0%를
기록했다.

< 백광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