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투자증권이 7년만에 기업업무를 맡게 된다.

25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한진투자증권은 오는 5월 현대엘리베이터의
공개업무를 담당한다.

한진투자증권은 지난 89년 신영증권을 공개한 이후 7년동안 기업공개실적이
없었다.

이 회사관계자는 "3년전부터 현대엘리베이터의 공개를 추진해왔으나
그동안정부의 기업공개축소 방침에 따라 미뤄져왔으나 이번에 공개가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조성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