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서울-문산간을 잇는 경의선 강매역과 능곡역 사이에 행신역을
신설, 4월1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철도청은 행신역의 경우 간이역으로 경의선열차가 하루평균 상.하행
각 24회씩 정차하게 되며 역인근 경기도 고양시 행신지구 아파트단지
1만3천여세대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게 될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