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양 수입실적 전무/광우병 가능성 없다"..농림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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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부는 25일 지금까지 영국에서 양을 들여온 적이 없기 때문에
양을 통해 광우병이 국내에 상륙했을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농림수산부는 국내에서 방목중인 양가운데 여러마리가 광우병의
병원체로 추정되는 "슬로바이러스"성 증상으로 죽은 적이 있다는
학계일각의 주장과 관련,수의과학연구소를 통해 조사한 결가 국내의
면양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농림수산부의 가축방역당국자는 또 지난 64년 처음으로 외국산 양이
수입된 이후 작년말까지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네라라에서
모두 많았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영국이 1종 가축전염병인 구제역 발생지역이었기 때문에
지난 84년 6월말 수입위생조건이 제정되기 전까지는 양을 포함한 모든
동물의 수입이 금지돼있었으며 수입이 가능해진 84년7월이후에도
영국산 양을 수입한 실적이 전혀 없는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외국 양은 지난 64년 미국에서 산양 12마리가 처음 들어온 이후
66년에는 뉴질랜드에서 면양 14마리가 수입되는등 작년말까지 <>미국에서
1천5백67마리 <>호주 3만1천7백13마리 <>뉴질랜드 3천5백28말리
<>일본에서 11마리가 각각 국내에 도입됐다.
< 채자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6일자).
양을 통해 광우병이 국내에 상륙했을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농림수산부는 국내에서 방목중인 양가운데 여러마리가 광우병의
병원체로 추정되는 "슬로바이러스"성 증상으로 죽은 적이 있다는
학계일각의 주장과 관련,수의과학연구소를 통해 조사한 결가 국내의
면양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농림수산부의 가축방역당국자는 또 지난 64년 처음으로 외국산 양이
수입된 이후 작년말까지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네라라에서
모두 많았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영국이 1종 가축전염병인 구제역 발생지역이었기 때문에
지난 84년 6월말 수입위생조건이 제정되기 전까지는 양을 포함한 모든
동물의 수입이 금지돼있었으며 수입이 가능해진 84년7월이후에도
영국산 양을 수입한 실적이 전혀 없는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외국 양은 지난 64년 미국에서 산양 12마리가 처음 들어온 이후
66년에는 뉴질랜드에서 면양 14마리가 수입되는등 작년말까지 <>미국에서
1천5백67마리 <>호주 3만1천7백13마리 <>뉴질랜드 3천5백28말리
<>일본에서 11마리가 각각 국내에 도입됐다.
< 채자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