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센터주변 '무역 테마파크' 조성..무협, 창립 50돌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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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가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에 조성된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해 달성한 수출 1천억달러 돌파와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협회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무역센터 주변에 무역을 주제로 한 각종
조각과 기념물 영상시설 등이 갖춰진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무협은 이를 위해 김은상무협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수출 1,000억
달러달성 기념 영구조형물건립 기획위원회"를 구성,구체적인 시안 마련에
들어갔다.
무협은 권영걸 이화여대교수등 4명의 작가에게 영구조형물 건립을 위한
시안을 의뢰했으며 오는 5월중순 시안이 나오면 심사를 거쳐 구체적인
건립안을 확정,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무협관계자는 "조형물은 한국무역의 변천사를 상징하는 내용으로 제작될
것"이라며 "그러나 구체적인 규모나 건립일정 등은 아직 미정"이라고
말했다.
< 임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7일자).
한국무역협회는 지난해 달성한 수출 1천억달러 돌파와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협회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무역센터 주변에 무역을 주제로 한 각종
조각과 기념물 영상시설 등이 갖춰진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무협은 이를 위해 김은상무협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수출 1,000억
달러달성 기념 영구조형물건립 기획위원회"를 구성,구체적인 시안 마련에
들어갔다.
무협은 권영걸 이화여대교수등 4명의 작가에게 영구조형물 건립을 위한
시안을 의뢰했으며 오는 5월중순 시안이 나오면 심사를 거쳐 구체적인
건립안을 확정,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무협관계자는 "조형물은 한국무역의 변천사를 상징하는 내용으로 제작될
것"이라며 "그러나 구체적인 규모나 건립일정 등은 아직 미정"이라고
말했다.
< 임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