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발 신상품] LG산전, 대형 다관절로봇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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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산전은 물류자동화와 무거운 물건을 싣고 옮기는 경우등에 쓰이는 대형
수평 다관절 로봇을 국산화, 시판한다고 26일밝혔다.
대평 수평다관절 로봇이란 무건을 물건을 조립,적재하는 자동화라인에서
사용되는 로봇으로 이 제품은 그동안 전량 수입되거나 외국제품의 도면을
들여와 조립판매돼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움직이고 있는 동안에 외부의 제어신호를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스타킹기능을 비롯 이동중인 적재물을 팩킹(PACKING)하는
추종제어기능 등을 갖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대화형 프로그램밍을 채택, 여러가지 종류의 제품을 소량생산,
적재하는 라인에도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적재능력은 표준형의 경우 시간당 8백상자, 고속형은 시간당
1천1백상자를 각각 실을 수 있다.
LG산전은 이번 개발로 연간1백50억원의 대형 수평다관절 로봇시장중
33%인 5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이의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7일자).
수평 다관절 로봇을 국산화, 시판한다고 26일밝혔다.
대평 수평다관절 로봇이란 무건을 물건을 조립,적재하는 자동화라인에서
사용되는 로봇으로 이 제품은 그동안 전량 수입되거나 외국제품의 도면을
들여와 조립판매돼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움직이고 있는 동안에 외부의 제어신호를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스타킹기능을 비롯 이동중인 적재물을 팩킹(PACKING)하는
추종제어기능 등을 갖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대화형 프로그램밍을 채택, 여러가지 종류의 제품을 소량생산,
적재하는 라인에도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적재능력은 표준형의 경우 시간당 8백상자, 고속형은 시간당
1천1백상자를 각각 실을 수 있다.
LG산전은 이번 개발로 연간1백50억원의 대형 수평다관절 로봇시장중
33%인 5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이의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