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SBS TV 봄맞이 프로그램 새 단장 .. 8편 신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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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4월1일 봄철 부분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월화사극 <만강> <송지나의 취재파일 세상속으로>
<이주일의 투나잇쇼> 등 8개 프로그램이 신설되고 <야망의 불꽃>
<여기는 희망본부>등 10개 프로그램은 폐지된다.
또와 은 방송시간이 5분 단축되며
(월~금 저녁 7시>가 새로 편성된다.
새로 선보일 월화사극 <만강>은 조선 영조때 천민신분을 속이고
과거에 급제했던 유일한 실존인물 엄택주 (만강)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그린 역사드라마다.
당시 봉건체제하에서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끝없는 좌절과 실패를
거듭하며 불가능에 도전했던 민초들의 건강한 생명력을 그릴 예정이다.
<모래시계> <그것이 알고싶다>의 작가 송지나씨가 진행할 <송지나의
취재파일 세상속으로> (매주 토 밤 10시50분)는 이번 개편에서 SBS가
가장 중점을 두는 프로그램.
4월20일 첫 방영될 한 인간의 인생중 전환점이라 할 수 있는 특정한
시점을 철저히 분석, 궁극적으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생각하게
하는 인간탐구 휴먼다큐멘터리다.
60분간 1개의 주제를 가지고 인물 및 상황취재 주인공과의 인터뷰
상황재연 MC의 스튜디오진행등 4가지를 기본축으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 박종철 군 고문치사 사건의 부검의였던 황적준
박사, 자살한 가수 김광석, 중국 거주 정신대 할머니 등을 본격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7일자).
이번 개편에서는 월화사극 <만강> <송지나의 취재파일 세상속으로>
<이주일의 투나잇쇼> 등 8개 프로그램이 신설되고 <야망의 불꽃>
<여기는 희망본부>등 10개 프로그램은 폐지된다.
또
새로 선보일 월화사극 <만강>은 조선 영조때 천민신분을 속이고
과거에 급제했던 유일한 실존인물 엄택주 (만강)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그린 역사드라마다.
당시 봉건체제하에서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끝없는 좌절과 실패를
거듭하며 불가능에 도전했던 민초들의 건강한 생명력을 그릴 예정이다.
<모래시계> <그것이 알고싶다>의 작가 송지나씨가 진행할 <송지나의
취재파일 세상속으로> (매주 토 밤 10시50분)는 이번 개편에서 SBS가
가장 중점을 두는 프로그램.
4월20일 첫 방영될 한 인간의 인생중 전환점이라 할 수 있는 특정한
시점을 철저히 분석, 궁극적으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생각하게
하는 인간탐구 휴먼다큐멘터리다.
60분간 1개의 주제를 가지고 인물 및 상황취재 주인공과의 인터뷰
상황재연 MC의 스튜디오진행등 4가지를 기본축으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 박종철 군 고문치사 사건의 부검의였던 황적준
박사, 자살한 가수 김광석, 중국 거주 정신대 할머니 등을 본격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