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 참가중인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집트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25일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구장에서 벌어진
3차최종전 이집트 국가대표와의 경기에서 노상래의 막판 동점골로
1-1로 비겼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한국은 이로써 주최국 UAE를 포함해 모로코와 이집트 등 4개국이
참가한 이번대회에서 한차례도 승리하지 못하고 2무1패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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