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I면톱] 국제 원자재시세 속등 .. CRB 지수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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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 원유 금 등 국제원자재시세가 속등하면서 나이트리더 상품분석국
(CRB)지수가 최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원자재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된 25일 CRB지수가 7년만에 최고치였던 직전
거래일(22일)보다 0.36포인트 오른 252.44를 기록했다.
이는 88년 12월 252.75이후 7년3개월만에 최고치이다.
대표적인 국제상품시황지수인 CRB지수는 미나이트리더사가 석유 옥수수 등
17개주요상품가격의 가중평균치를 산출한 것이다.
CRB의 상승은 곡물가격이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일제히
오르면서 촉발됐다.
소맥5월인도물은 직전거래일(22일)보다 부셸당 9센트 상승한 4.9075달러로,
옥수수는 3.5센트 오른 3.935로, 대두는 1.75센트 상승한 7.3225달러로
각각 마감됐다.
가뭄으로 생육에 타격을 입은 미국의 겨울밀재배지역에 내린 비가 당초
예상에 크게 미치지 못했고 미정부가 곰팡이균 확산을 막기 위해 밀수출
통제 강화하고 있어 공급불안 요인이 가중됐다.
런던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이날 국제유가의 척도인 브렌트유5월인도물은
공급부족우려로 프리미엄 거래끝에 56센트 상승한 20.28달러에 마감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난방유 가솔린 등 석유제품가격도 동반상승
했다.
분석가들은 추위가 지속되고 비축량이 떨어진 상황에서 중국과 대만관계의
긴장 및 유엔과 이라크의 수출협상타결 불투명 등이 겹쳐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금선물가격은 강세로 돌아서 온스당 399억달러로 마감, 400달러
재돌파를 눈앞에 뒀고 은도 산업수요 증가와 함께 강세기조를 유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7일자).
(CRB)지수가 최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원자재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된 25일 CRB지수가 7년만에 최고치였던 직전
거래일(22일)보다 0.36포인트 오른 252.44를 기록했다.
이는 88년 12월 252.75이후 7년3개월만에 최고치이다.
대표적인 국제상품시황지수인 CRB지수는 미나이트리더사가 석유 옥수수 등
17개주요상품가격의 가중평균치를 산출한 것이다.
CRB의 상승은 곡물가격이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일제히
오르면서 촉발됐다.
소맥5월인도물은 직전거래일(22일)보다 부셸당 9센트 상승한 4.9075달러로,
옥수수는 3.5센트 오른 3.935로, 대두는 1.75센트 상승한 7.3225달러로
각각 마감됐다.
가뭄으로 생육에 타격을 입은 미국의 겨울밀재배지역에 내린 비가 당초
예상에 크게 미치지 못했고 미정부가 곰팡이균 확산을 막기 위해 밀수출
통제 강화하고 있어 공급불안 요인이 가중됐다.
런던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이날 국제유가의 척도인 브렌트유5월인도물은
공급부족우려로 프리미엄 거래끝에 56센트 상승한 20.28달러에 마감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난방유 가솔린 등 석유제품가격도 동반상승
했다.
분석가들은 추위가 지속되고 비축량이 떨어진 상황에서 중국과 대만관계의
긴장 및 유엔과 이라크의 수출협상타결 불투명 등이 겹쳐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금선물가격은 강세로 돌아서 온스당 399억달러로 마감, 400달러
재돌파를 눈앞에 뒀고 은도 산업수요 증가와 함께 강세기조를 유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