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전금융권 급속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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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가 보험/상호신용금고 등 전금융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산업은행은 26일 부총재주재로 금리결정위원회를 열고 일반원화자금의 우대
금리를 기존 11.35%에서 0.15%포인트 인하한 11.20%로 결정, 4월부터 적용한
다고 밝혔다.
또 중소기업에만 전액지원하고 있는 외화표시 원화대출의 우대금리는 8.35%
에서 0.4%포인트 인하한 7.95%로 결정했다.
산업은행은 또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금리를 실질적으로 인하하기 위해 시중
은행들이 4%포인트까지 차등 적용하고 있는 신용도에 의한 가산금리를 1.5%
포인트까지 축소 운용하기로 했다.
동남은행도 이날 신탁대출금리체계를 전면 손질, 금리를 최고 2.5%포인트
인하해 오는 28일부터 적용한다고 이날 밝혔다.
제조업체 13.0%~14.0% 비제조업체 14.0%~15.0%로 적용하던 신탁대출금리는
업종 구분없이 보증서대출 13.5% 부동산담보대출 14.0% 신용대출은 14.5%로
일괄 적용된다.
기간연장이나 기간갱신시 0.5%포인트씩 가산 적용하던 가산금리도 최고 2.0
%포인트에서 1.0%포인트로 낮추기로 했다.
1년 초과대출금에 대한 가산금리 또한 3년이내 1.0% 5년이내 1.5% 5년초과 2
%에서 3년이내 0.5% 3년초과 1.0%로 이원화했다.
동남은행은 이번 금리인하 조치로 중소기업의 경우 평균 0.75%포인트의 금
리인하 효과가 있고 특히 비제조업 중소기업의 경우 평균 1.5%포인트 정도의
금리가 인하된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7일자).
산업은행은 26일 부총재주재로 금리결정위원회를 열고 일반원화자금의 우대
금리를 기존 11.35%에서 0.15%포인트 인하한 11.20%로 결정, 4월부터 적용한
다고 밝혔다.
또 중소기업에만 전액지원하고 있는 외화표시 원화대출의 우대금리는 8.35%
에서 0.4%포인트 인하한 7.95%로 결정했다.
산업은행은 또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금리를 실질적으로 인하하기 위해 시중
은행들이 4%포인트까지 차등 적용하고 있는 신용도에 의한 가산금리를 1.5%
포인트까지 축소 운용하기로 했다.
동남은행도 이날 신탁대출금리체계를 전면 손질, 금리를 최고 2.5%포인트
인하해 오는 28일부터 적용한다고 이날 밝혔다.
제조업체 13.0%~14.0% 비제조업체 14.0%~15.0%로 적용하던 신탁대출금리는
업종 구분없이 보증서대출 13.5% 부동산담보대출 14.0% 신용대출은 14.5%로
일괄 적용된다.
기간연장이나 기간갱신시 0.5%포인트씩 가산 적용하던 가산금리도 최고 2.0
%포인트에서 1.0%포인트로 낮추기로 했다.
1년 초과대출금에 대한 가산금리 또한 3년이내 1.0% 5년이내 1.5% 5년초과 2
%에서 3년이내 0.5% 3년초과 1.0%로 이원화했다.
동남은행은 이번 금리인하 조치로 중소기업의 경우 평균 0.75%포인트의 금
리인하 효과가 있고 특히 비제조업 중소기업의 경우 평균 1.5%포인트 정도의
금리가 인하된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