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순이익 1위 삼성전자에 내줘 .. 태광산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태광산업이 고가주 1위자리를 삼성전자에 내준데 이어 주당순이익(EPS)에서
도 1위자리를 내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증권감독원이 12월결산 상장법인 532개사의 경영실적을 분석한데 따르
면 태광산업은 지난 94년에 주당순이익이 7만5,709원으로 가장 높았으나 지
난해에는 1만6,079원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삼성전자는 주당순이익이 3만9,180원을 나타내 태광산업을 제치고 1위
자리를 빼앗은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주당순이익이 93년 62위(3,168원)였으나 지난해 5위를 기록, 마
침내 1위자리를 차지한 셈이다. 태광산업은 6위로 처졌다.
지난해 2위였던 한국이동통신(3만1,109원)은 올해도 2위자리를 지켰으며 이
어서 남양유업(1만7,618원)이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주당순이익이 1,350원에 불과해 100위안에도 들지 못했던 남선알미
늄은 올해 1만7,182원의 주당순이익으로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서 백양(1만6,388원) 태광산업 고려제강(1만3,982원) 삼영전자공업(1만
1,338원) 포항제철(9,155원) 만도기계(8,735)순이었다.
한편 한국카프로락탐이 주당순이익이 94년 264원에서 지난해 7,298원으로
2,664% 증가하는등 대영포장 남선알미늄등이 10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8일자).
도 1위자리를 내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증권감독원이 12월결산 상장법인 532개사의 경영실적을 분석한데 따르
면 태광산업은 지난 94년에 주당순이익이 7만5,709원으로 가장 높았으나 지
난해에는 1만6,079원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삼성전자는 주당순이익이 3만9,180원을 나타내 태광산업을 제치고 1위
자리를 빼앗은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주당순이익이 93년 62위(3,168원)였으나 지난해 5위를 기록, 마
침내 1위자리를 차지한 셈이다. 태광산업은 6위로 처졌다.
지난해 2위였던 한국이동통신(3만1,109원)은 올해도 2위자리를 지켰으며 이
어서 남양유업(1만7,618원)이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주당순이익이 1,350원에 불과해 100위안에도 들지 못했던 남선알미
늄은 올해 1만7,182원의 주당순이익으로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서 백양(1만6,388원) 태광산업 고려제강(1만3,982원) 삼영전자공업(1만
1,338원) 포항제철(9,155원) 만도기계(8,735)순이었다.
한편 한국카프로락탐이 주당순이익이 94년 264원에서 지난해 7,298원으로
2,664% 증가하는등 대영포장 남선알미늄등이 10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