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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전국 곳곳서 정당연설회...공식선거운동 이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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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는 4.11총선 공식선거운동 이틀째인 27일 전국 곳곳에서 일제히
    정당연설회를 열고 각각 안정의석확보와 견제세력육성의 필요성을 역설
    하면서 "장학노파문" 공천헌금시비 등을 집중거론하는 등 본격적인 유세
    공방을 벌였다.

    신한국당의 김윤환 대표위원은 경북 예천정당연설회에서 "3김시대 청산의
    가장 확실한 길은 집권당에 안정의석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집권당
    안정의석 확보의 열쇠를 쥐고 있는 대구.경북은 의연하게 정권재창출의
    주체가 돼야한다"고 말했다.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서울역앞 정당연설회에 참석, "장학노사건은
    개인비리사건이 아니라 여권 권력핵심부의 구조적 모순으로 인한 부패
    사건"이라며 "대통령은 자기사정부터 먼저 해야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홍성우 선대위공동위원장은 서울 종묘공원 "4.11총선 승리
    민주대축제"에서 "민주당은 지역할거주의와 부패정치를 척결할 것"이라며
    "도덕정당이자 국민정당인 민주당이 승리해야 우리정치가 바로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자민련의 김종필 총재는 경북 구미갑 정당연설회에 참석, "이곳은
    새마을운동으로 조국의 경제적 기적을 이룩한 박정희 대통령이 태어난 곳"
    이라며 "그의 유업을 이어받아 근대화의 위업을 달성하자"고 역설했다.

    무소속후보들은 거리유세를 통해 깨끗한 정치풍토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치권의 대폭적인 물갈이가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문희수/김호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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