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KBS '성덕바우만...'등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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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원회 (위원장 김창열)는 KBS-1TV의 <성덕바우만 우리가
살립시다-백혈병 환자를 도웁시다> (이동순 기획, 김창조 연출)와
EBS-TV의 <특집 자연다큐멘터리-한국의 파충류> (안재권 기획, 박수용
연출)를 96년 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성덕바우만 우리가...> (2월4일 방영)는 백혈병에 걸린 한국계
미 공사생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백혈병 치료에 필수적인 골수기증을
사회운동으로 전개시킨 캠페인 방송.
이 프로그램은 불치병으로 알려져온 백혈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시키고 최신 치료방법의 소개를 통해 백혈병 환자들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계기를 만듦으로써 이웃사랑의 실천이라는 방송의 공적
역할을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EBS의 <특집 자연다큐멘터리...> (2월1일 방영)는 뱀 등 국내에
서식하는 파충류의 생태를 학술적인 시각에서 접근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파충류의 서식현장을 생생한 화면으로 구성하고 기존 학술과 다른
새로운 사실들을 밝혀냄으로써 우리의 자연을 재인식하게 한점이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인간과 자연의 상호공존 관계를 통해 자연보호의 소중함을
일깨운 점도 수상이유로 꼽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8일자).
살립시다-백혈병 환자를 도웁시다> (이동순 기획, 김창조 연출)와
EBS-TV의 <특집 자연다큐멘터리-한국의 파충류> (안재권 기획, 박수용
연출)를 96년 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성덕바우만 우리가...> (2월4일 방영)는 백혈병에 걸린 한국계
미 공사생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백혈병 치료에 필수적인 골수기증을
사회운동으로 전개시킨 캠페인 방송.
이 프로그램은 불치병으로 알려져온 백혈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시키고 최신 치료방법의 소개를 통해 백혈병 환자들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계기를 만듦으로써 이웃사랑의 실천이라는 방송의 공적
역할을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EBS의 <특집 자연다큐멘터리...> (2월1일 방영)는 뱀 등 국내에
서식하는 파충류의 생태를 학술적인 시각에서 접근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파충류의 서식현장을 생생한 화면으로 구성하고 기존 학술과 다른
새로운 사실들을 밝혀냄으로써 우리의 자연을 재인식하게 한점이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인간과 자연의 상호공존 관계를 통해 자연보호의 소중함을
일깨운 점도 수상이유로 꼽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