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자활을 위한 장애인 생산품 공동판매장이 서울과 제주에 잇따라
문을 연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이기호차관과 배연창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등이 참석
한 가운데 강남고속버스터미널근처에 "곰두리 서울공동판매장"을 28일 개장
하고 4월초에는 제주매장도 문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동판매장에는 목공예 가죽공예 가방 운동용품 참기름등 장애인에 생산하는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상반기중 부산 광주 대전에 추가로 곰두리 공동판매장을 개설할 방
침이다.
< 남궁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