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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나온책] (경제/경영) ' 21세기 유통업체 진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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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세기 유통업체 진전 (상.하)
    ( 이광종 저 한국수퍼체인협회 간 각 9,500원 )

    최근 유통업계에 새로운 업태가 속속 등장, "업태" 개념정립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업태별 경영전략과 신종기법등을 폭넓게 소개했다.

    <> 제록스사의 미래경영 ( 데이비드 내들러,데이비드 커언즈 공저
    장병길 역 세종연구원 간 7,500원 )

    두 저자가 80년대 어려움에 처한 제록스사를 회생시킨 혁신전략과 그
    뒷이야기를 담았다.

    <> 생활시간연구 ( 문숙재 저 학지사 간 1만원 )

    가정학의 관점에서 시간을 "생활을 영위하는 중심적 자원"으로 이해하고
    이와 관련된 이론과 연구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 프랙털의 세계 ( 팀 워그너 외저 박채규 역 김영사 간 1만5,000원 )

    컴퓨터로 표현할 수 있는 갖가지 그래픽을 담았다.

    프랙털이란 "스스로를 계속 축소.복제하여 끝없이 이어지는 성질"로
    컴퓨터 그래픽에 꼭 필요한 기법.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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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페어의 백년지계, 현재의 컬렉터도 미래의 컬렉터도 모두 확보할 것!

      아트페어는 결국 얼마나 많은 VIP 고객, 다시 말해 실제로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컬렉터를 확보하고 있느냐의 싸움이다. 여기에 더해 장기적으로 잠재 고객을 얼마나 넓게 만들어갈 수 있느냐 역시 아트페어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한다.아무리 화려한 기획과 중요한 담론을 내세워도 아트페어는 본질적으로 시장이다. 장사가 되지 않는다면 갤러리가 높은 부스비를 감수하며 반복적으로 참여할 이유는 없다. 아트페어 부스비 내다가 갤러리 문 닫겠다는 갤러리도 있을 지경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장사’는 단순히 워크인 관람객을 상대로 한 단발성 판매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미술관, 기업 컬렉션, 재단, 그리고 주요 큐레이터와의 연결 역시 갤러리에게는 충분히 의미 있는 성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트페어의 안정성을 좌우하는 가장 큰 축은 여전히 다수의 개인 컬렉터를 얼마나 잘 운영하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아트페어 하는 사람들끼리 흔히 하는 말이 있다.“장사가 안돼도 한 번 나온 갤러리가 세 번까지는 나온다.”아트페어에 처음 참가한 갤러리는 판매가 부진하면 스스로를 돌아본다. 작품 선정이 적절했는지, 작가와 시장의 타이밍이 맞았는지 점검한다. 두 번째에도 성과가 없으면 아트페어 운영진에게 불만을 제기한다. VIP 초대가 충분했는지, 컬렉터 관련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었는지를 묻는다. 그러나 세 번째에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더 이상 항의는 없다. 대신 다음 해 신청서를 내지 않을 뿐이다. 아트페어와 갤러리는 그렇게 조용히 결별을 맞는다.이 구조 속에서 아트페어가 선택할 수 있는 전략은 분명하다. 작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있는 고객을 얼마나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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