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유는 해양기름 유출사고를 방지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체제를
갖추기 위해 ''해양오염 비상대책''을 마련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까지 연 1회 실시했던 해상방제훈련을 올해부터 연 3회
이상으로 확대키로 했다.

또 대양용 오일펜스와 1백50t 규모의 전용방제선도 확보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