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컴퓨터와 연결해 사용이 가능한 초등학교 교육용 디지털 피아
노를 개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대우는 이번에 선보인 제품이 피아노는 물론 오르간등 7가지 소리를 낼
수 있으며 연주곡을 녹음하고 재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메트로놈 기능이 내장돼 박자교육이 쉽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일반 피아노보다 5분의 1정도 싼 69만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