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 = 이봉구 특파원 ]

가네마루 신 전일본자민당부총재(81)가 28일 고향인 야마나시현에서
당뇨병과 관련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가네마루 전부총재는 92년10월 운송회사인 사가와규빈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고 시인한 뒤 정계에서 은퇴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