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운 (일화)이 1억3천5백만원에 소속구단과 96 시즌 연봉 계약을
마무리, 2년연속 프로축구 최고액 기록을 경신했다.

고정운의 올해 연봉은 지난해 1억5백만원보다 3천만원이 오른 것으로
고액랭킹 2위인 홍명보 (포항, 1억2천만원)보다도 1천5백만원이 많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