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일 통상압력 강화..시장개방 싸고 신경전 가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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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제품, 컴퓨터 칩, 보험등 개방을 둘러싼 미.일 양국간 신경전이
가열될 전망이다.
아이러 샤피로 미무역대표부(USTR)대표는 28일 하원 세입위원회
통상소위원회에서 "미행정부는 대일 통상 압력을 계속 가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국은 지난 3년간 미.일통상협상을 적극 추진한 결과 양국간에
20건의 개별 통상협정을 성사시켰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성과에 고무돼
있기는 하지만 일본시장을 개방시키는데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는 앞으로 수개월간 기존의 미.일 무역협정이 준수되고
현안들이 해결되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무역기구(WTO)의 분쟁해결장치가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절한
방법이긴 하나 미.일 양국간에는 WTO를 통해 해결할수 없는 통상현안도
많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30일자).
가열될 전망이다.
아이러 샤피로 미무역대표부(USTR)대표는 28일 하원 세입위원회
통상소위원회에서 "미행정부는 대일 통상 압력을 계속 가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국은 지난 3년간 미.일통상협상을 적극 추진한 결과 양국간에
20건의 개별 통상협정을 성사시켰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성과에 고무돼
있기는 하지만 일본시장을 개방시키는데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는 앞으로 수개월간 기존의 미.일 무역협정이 준수되고
현안들이 해결되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무역기구(WTO)의 분쟁해결장치가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절한
방법이긴 하나 미.일 양국간에는 WTO를 통해 해결할수 없는 통상현안도
많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