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는 29일 15대총선 관련 국고보조금 2백32억3백만여원을 여야4당
에 배분, 지급했다.

지급액을 정당별로 보면 신한국당 92억3천9백만원,민주당 56억2천3백만원,
자민련 46억6천4백만원, 국민회의 36억7천6백만원등이다.

국민회의는 의석수 기준에서는 신한국당에 이어 두번째이나 지난 14대총선
에 참여하지 않아 득표비율에 따른 보조금이 없어 4당중 가장 적게 지급
됐다.

<한우덕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