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탄력적인 주가상승을 기록한 30일 기관투자가들은 주문기준으로
큰폭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기관들은 239만주의 사자주문을 내고 142만주의 팔자주문을 냈다.

종목별 주문상황(괄호안은 만주단위)

<> 매수 <>

<>10만주이상=상업은행(13.5) 영원무역(10) 외환은행(10)

<>7만주이상=대우 조흥은행

<>5만주이상=국민은행 대우증권 한일은행 동양화재

<>3만주이상=현대증권 선경 현대자동차 삼성물산

<>2만주이상=한국전력

<> 매도 <>

<>10만주이상=한국전력(16.8) 주택은행신(12)

<>7만주이상=현대자동차 조흥은행

<>5만주이상=동양화재

<>3만주이상=제일정밀 삼성물산포앙제철 국민은행

<>2만주이상=서울은행 현대강관 호남석유

< 외국인 >

외국인들은 64만주(116억원)를 사들이고 144만주(215억원)를 처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유공(10) 쌍용자동차(6) 현대증권(3) 한미은행(3) 서울은행(3)등이 매수
상위종목이었고 서울은행(30) 제일은행(7) 쌍용자동차(6) 삼성전자(5)
금경(5)등이 매도상위 종목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