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4월1일자로 창립 42주년을 맞는다.

산업은행은 그동안의 설비금융전담에서 활발하게 영역을 다각화,앞으로
국제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갖는 "세계일류 국제투자은행"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를위해 산업은행은 오는 2천4년 세계50대은행 진입이라는 청사진을
실현할 구체적인 세계화발전전략을 수립.추진중이다.
또 기술신용보증기금도 1일자로 창립7주년을 맞는다.

이 기금은 1일부터 중소기업청이 추천하는 신기술보유 중소기업을 기술
우대보증대상기업에 추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 이성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