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3.31 00:00
수정1996.03.31 00:00
구미공단에 위치한 세광화학(대표 김석영)이 국내최초로 음이온
계면활성제처리제를 개발했다.
이 처리제는 계면활성제 알킬분자구조의 말단구조가 산화반응을
촉진시켜 계면활성제성분을 분해 제거한다.
회사측은 "2차오염을 일으키지 않아 폐수처리비용의 절감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처리제 0.5kg 으로 계면활성제농도가 20PPM인 폐수1t가량을 처리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