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재단은 공학분야 과학기술자에게 수여하는 제2회 한국공학상
시상계획을 확정, 오는 5월까지 수상후보자를 신청받아 심사한 후 올해말
시상식을 갖기로 했다.

94년부터 격년제로 시행되는 한국공학상은 공학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단일연구업적을 올린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4개분야 1명을 선정,
대통령표창과 함께 5천만원의 연구포상비를 지급한다.

수상대상은 <>전기 전자 컴퓨터 정보통신 <>기계 금속 세라믹 항공 조선
자원 산업공학 <>화공 식품 고분자 섬유 생물공학 공업화학 <>건축 토목
환경 에너지등 4개분야이다.

<김재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