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만화예술 "한자리" .. 96 서울만화페스티벌 8월 개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96 서울국제만화페스티벌이 8월14~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
종합전시장(KOEX) 대서양관에서 열린다.
문체부가 만화산업을 21세기 고부가가치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하는 행사.
올해에는 세계 50여국의 만화관계자 및 업체들이 참가, 만화책 만화영화
게임 캐릭터 팬시상품 등을 선보이게 된다.
문체부는 이 행사를 세계 4대 유명만화페스티벌로 발전시키기 위해
금년중 국제애니메이션필름협회 (ASIFA)의 한국지부 설립을 추진하는
한편 ASIFA와 공동으로 애니메이션 공모전을 열기로 했다.
또 학생들과 동호인의 창작공간을 확대하고 영국 중국 캐나다 동구권
등의 예술성 있는 작품을 폭넓게 유치해 국제적인 종합만화축제의 장으로
육성할 방침.
아울러 게임 3D 아이맥스 인터넷쇼 홀로비젼 디지털컴퓨터 등 첨단영상과
멀티미디어분야를 강조하고, 시사.한국만화 15인전을 별도로 여는 등
국제견본시로서의 성격 부각에 힘쓰기로 했다.
이와관련, 문체부는 최근 만화관련 교수 및 작가 감독 영상업체 관계자
등으로 16명의 조직위원회와 30명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조직위원장은 장한성 파라비젼 대표가 맡았으며 부위원장에 정욱
한국애니메이션 제작자협 회장, 자문위원장에 최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장, 기획운영본부장에 이원복 덕성여대 교수가 선임됐다.
< 고두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일자).
종합전시장(KOEX) 대서양관에서 열린다.
문체부가 만화산업을 21세기 고부가가치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하는 행사.
올해에는 세계 50여국의 만화관계자 및 업체들이 참가, 만화책 만화영화
게임 캐릭터 팬시상품 등을 선보이게 된다.
문체부는 이 행사를 세계 4대 유명만화페스티벌로 발전시키기 위해
금년중 국제애니메이션필름협회 (ASIFA)의 한국지부 설립을 추진하는
한편 ASIFA와 공동으로 애니메이션 공모전을 열기로 했다.
또 학생들과 동호인의 창작공간을 확대하고 영국 중국 캐나다 동구권
등의 예술성 있는 작품을 폭넓게 유치해 국제적인 종합만화축제의 장으로
육성할 방침.
아울러 게임 3D 아이맥스 인터넷쇼 홀로비젼 디지털컴퓨터 등 첨단영상과
멀티미디어분야를 강조하고, 시사.한국만화 15인전을 별도로 여는 등
국제견본시로서의 성격 부각에 힘쓰기로 했다.
이와관련, 문체부는 최근 만화관련 교수 및 작가 감독 영상업체 관계자
등으로 16명의 조직위원회와 30명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조직위원장은 장한성 파라비젼 대표가 맡았으며 부위원장에 정욱
한국애니메이션 제작자협 회장, 자문위원장에 최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장, 기획운영본부장에 이원복 덕성여대 교수가 선임됐다.
< 고두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