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문학인회는 최근 문예진흥원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시인
추은희씨를 제1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시인 강계순씨와 소설가 김지연씨, 간사장에 소설가
김이연씨, 간사에 시인 김유선 김영은씨, 감사에 시인 이일향 한분순
평론가 이인복씨가 선임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