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차관공여 작년 30.5% 증가 .. 1조1천150억엔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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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지난해 엔차관공여액은 전년대비 30.5%가 늘어난 1조1천1백
50억엔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1일 보도했다.
이는 엔화약세로 개도국들의 엔차관 상환부담이 경감되면서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지역별로는 중동지역에대한 엔차관액이 분쟁종식과 인프라건설등으로 인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해 중동지역 엔차관은 전년도의 3배인 1천1백3억엔으로 집계돼 전체
차관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9.7%(전년도 4%)로 높아졌다.
반면 아시아지역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78.6%를 나타내 전년도와
비교해 9.3%포인트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일자).
50억엔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1일 보도했다.
이는 엔화약세로 개도국들의 엔차관 상환부담이 경감되면서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지역별로는 중동지역에대한 엔차관액이 분쟁종식과 인프라건설등으로 인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해 중동지역 엔차관은 전년도의 3배인 1천1백3억엔으로 집계돼 전체
차관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9.7%(전년도 4%)로 높아졌다.
반면 아시아지역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78.6%를 나타내 전년도와
비교해 9.3%포인트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일자).